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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취약계층 위한 3억2천만원 물품 기부
마스크·양말·스타킹 등 자사 제품 전달
2023-05-08 09:15:34 2023-05-08 09:15:34
윤의식 비비안 부사장(오른쪽)과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이 지난달 26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기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비비안)
 
[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비비안이 취약 계층을 위해 훈훈한 온기를 전했습니다.
 
비비안(002070)은 전북 취약계층을 위해 3억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난달 26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통합적 복지 증진과 구호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마련됐습니다.
 
기부 물품은 비비안 마스크, 남성·여성용 양말, 여성용 스타킹 및 타이즈, 팔토시로 구성됐습니다. 적십자사 전북지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윤의식 비비안 부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그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은하 기자 eunh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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