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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리바운드' 불법 촬영 사과 "죄송하다, 몰랐다"
2023-04-06 08:37:41 2023-04-06 08:37:41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최정윤이 불법 촬영 논란에 대해 사과를 했습니다.
 
최정윤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죄송하다. 잘 몰랐다"면서 상영 중인 영화 '리바운드' 화면 불법 촬영에 대해 사과를 했습니다.
 
이어 "이 감동 좀 많이 오래갈 것 같다. 너무나도 오랜만에 맘이 촉촉해지고 뜨거워진다. 영화 '리바운드' 극장으로 고고. '리바운드' 감동 실화. 강력 추천 영화, 예매 필수"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앞서 최정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상영 중인 영화 '리바운드' 장면과 엔딩크레딧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만으로 작품 내용 전체를 이해하거나 스포일러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영화 상영 중 작품 화면 촬영은 불법입니다. 최정윤은 이를 무시하고 영화 장면을 촬영해 올린 겁니다.
 
이를 두고 비판 여론이 커지자 최정윤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와 감동을 운운했습니다
 
최정윤 사과.(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성남 엔터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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