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전국 7275가구 분양 예정…전년 대비 60%↓
설 연휴·분양 비수기 영향
2023-01-09 11:16:34 2023-01-09 11:16:34
(자료=직방)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올해 1월 아파트 분양물량은 설 명절 연휴와 비수기 영향으로 많지 않을 전망이다.
 
9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 10개 단지, 총 7275가구가 공급 예정이며, 이 중 5806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동월 물량과 비교하면 공급물량은 1만908가구(60%) 감소했으며, 일반분양은 1만337가구(64%)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다.
 
이달 전체 공급물량 중 5447가구는 수도권에 몰려 있다. 경기도가 4083가구로 가장 많고, 인천에서 1364가구가 분양된다.
 
지방에서는 1828가구의 공급이 계획돼 있다. 충청북도 915가구, 전라북도 745가구, 부산 168가구 등이다.
 
지난해 12월 분양 실적을 분석한 결과 31개 단지, 총 2만4185가구가 공급됐으며, 일반분양 물량은 1만5013가구로 집계됐다.
 
전월 말 조사한 12월 분양예정 물량은 총 3만6603가구, 일반분양 2만5853가구였다. 총 공급 실적률은 66%, 일반분양 공급 실적률은 58%로 나타났다.
 
직방 관계자는 "최근 집단대출 이자 부담, 미분양 급증, 청약수요 위축 등으로 분양시장은 한파를 맞았다"며 "정부가 청약 규제 완화와 공공주택 공급 계획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개선되는 청약 제도를 꼼꼼히 확인한다면 내 집 마련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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