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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보합권 출발…2230선 등락
2022-11-04 09:45:32 2022-11-04 09:45:32
[뉴스토마토 최은화 기자] 코스피가 보합권으로 출발했다. 지수는 2230선을 전후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62포인트(0.16%) 오른 2332.79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약세로 출발했던 지수는 강보합으로 전환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1억원, 6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301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긴축 필요성 발언에 간밤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인 데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업종별로 지수는 혼조세다. 운수창고(1.69%), 보험(1.47%), 금융업(0.79%), 전기가스업(0.61%) 등이 오름세다. 반면 의료정밀(1.54%), 비금속광물(0.44%), 철강금속(0.66%)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엇갈렸다. 삼성전자(005930)(0.34%), 삼성SDI(006400)(0.81%), LG화학(051910)(0.59%)는 내렸고 LG에너지솔루션(373220)(0.6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46%), SK하이닉스(000660)(0.24%)는 올랐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0.66포인트(0.10%) 떨어진 693.47에 거래 중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2.2원 오른 1426.0원에 개장했다. 
 
최은화 기자 acacia04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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