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동제련 매입으로 제련 사업 변화 기대…목표가↑-IBK
입력 : 2022-05-27 08:45:00 수정 : 2022-05-27 08:45:00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7일 LS(006260)에 대해 동제련 지분 매입에 따라 그동안 투자가 크지 않았던 동 제련에 사업적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8만3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제련은 LS와 일본계 투자법인이 지분을 절반씩 투자하고 있었는데, 일본계 투자법인이 지분을 매각한다"며 "우선은 완전 자회사로 품을 예정이며, 교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할 경우 지분율이 80%가 될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그동안 투자가 크지 않았던 동 제련에 사업적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며 "주식을 상장할 경우 LS가 구주 매출을 통해서도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동제련 밸류에이션을 기초로 지분을 25% 매각한다고 가정했을 때 6000억원 정도 현금을 확보할 수 있다고 봤으며, 이에 따라 재무구조 개선 및 투자자금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그는 "동제련은 구리가격과 환율 상승 효과로 매출액이 2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귀금속과 황산 등 부산물의 수익 증가로 164% 증가한 1120억원을 시현했다"며 "2분기 들어 금속 가격과 황산 가격이 1분기보다 다소 낮아졌지만, 1분기에 이월된 수익과 제련수수료 상승 효과로 수익 흐름은 양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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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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