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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사-빌게이츠재단, 파트너십 강화 논의
기존 협력 관계 강화…코로나19 백신 개발 완수
2022-05-17 17:24:51 2022-05-17 17:24:51
SK바이오사이언스와 빌&멜린다게이츠재단이 기존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트레버 먼델 빌&멜린다게이츠재단 글로벌 헬스 부문 대표,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빌&멜린다게이츠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마크 서즈만 빌&멜린다게이츠재단 최고경영자(CEO)와 트레버 먼델 글로벌 헬스 부문 대표, 최창원 SK디스커버리(006120)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가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빌&멜린다게이츠재단 사무국에서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들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을 포함해 현재 협력 중인 다수의 과제들을 토대로 글로벌 공중보건 증진을 위한 내용을 논의했다.
 
빌&멜린다게이츠재단과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존 협력 관계를 강화해 현재 진행 중인 백신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와 함께 글로벌 보건을 위해 필요한 과제들을 해결하고 미래의 다양한 질병과 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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