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권대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권대호 에듀윌 신임 대표이사는 에듀테크 기반 신성장 동력과 내실 강화를 통해 에듀윌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방침이다.
권대호 에듀윌 신임 대표이사. (사진=에듀윌)
권대호 신임 대표는 웅진씽크빅 경영지원 본부장을 비롯해 KG에듀원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미래엔에듀파트너 경영지원실 실장을 역임했다. 에듀윌에서는 사업지원실 실장을 맡아 교육 기업 경력을 바탕으로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을 이끈 바 있다.
권 대표는 “몸담았던 교육 업계 경험을 토대로 내실을 다지며 기존 주력 사업과 신규 사업, 신성장 동력 간 시너지를 내는 것이 목표”라며 “에듀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업계를 선도하는 압도적인 1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교육업계 최초로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는 에듀윌은 인공지능(AI)·메타버스 등 신성장 동력 확보와 어학 등 신규 사업 순항을 바탕으로 교육업계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인중개사와 공무원 등 기존 주력 사업에는 신기술을 도입해 에듀테크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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