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사철 집꾸미기)미세먼지·꽃가루·진드기 막아주는 침구

이브자리, 봄·여름 시즌 제품 전체 케어텍스 원단 적용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토탈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봄을 맞아 이사와 결혼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침구를 제안했다. 

 

이브자리 모던라인 침구 '트렌비' (사진=이브자리)

 

이브자리 봄·여름 시즌 제품 전체에는 시트로렐라, 피톤치드, 제충국추출물 등 진드기 기피 성능의 천연 성분을 표면에 가공 처리한 케어텍스 원단이 적용됐다. 집먼지진드기 번식이 활발해지고 미세먼지, 꽃가루 등 각종 유해 물질이 침구에 쌓이기 쉬운 봄철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이브자리는 올해 봄·여름 시즌을 겨냥해 ‘바이오필릭’을 콘셉트로 한 침구를 출시했다. 바이오필릭은 자연을 사랑하는 인간의 본성을 뜻하는 용어다. 이를 테마로 한 이브자리 상반기 신제품은 자연의 색채, 무늬 등을 활용한 디자인이 적용돼, 장기간 실내 생활에서도 편안함을 선사한다.

 

특히 모던 라인에는 모두 베이지, 브라운, 라이트 그레이 등을 기본 색상으로 사용, 자연을 연상하게 하고 공간에 따뜻한 계절감을 불어넣도록 했다. 동시에 한층 단순화된 패턴으로 깔끔한 침실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모던 라인 침구로는 ‘트렌비’와 ‘리멤버’가 있다.

 

‘트렌비’는 가장자리에 스트라이프를 포인트로 가미한 호텔식 베딩 디자인 제품이다. 또 데오텍스 특수 가공을 거쳐 신체에서 발생하는 불쾌한 냄새를 흡수, 소취하는 기능이 있다. ‘리멤버’는 원목의 자연스러운 무늬결을 담아낸 듯한 특유의 텍스처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화이트 스트라이프 패턴을 접목해 심플함을 극대화했다. 부드러움과 흡수력이 강점인 면모달 소재로 출시됐다.

 

변소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