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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농도 미세먼지 가능성…위닉스 “타워프라임 공기청정기 주목”
2022-03-04 11:07:48 2022-03-04 11:07:48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미세먼지 시즌에 접어들면서 위닉스(044340)가 자사의 타워프라임 공기청정기 판매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높은 에너지효율과 감각적인 디자인, 제품력을 앞세워 시장 파이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4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올해 기상 전망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미세먼지와 직결되는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은 2019년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14년 약 40만대에서 2019년 350만대까지 성장한 것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지난 2020년에는 평년보다 미세먼지가 적게 발생하며 2019년보다 30% 가량 줄어든 7000억원 규모로 시장이 축소됐다. 작년 초미세먼지 수치는 18㎍/㎥로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위닉스의 타워프라임 공기청정기는 부드러운 곡선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은 1등급으로 설계돼 2021년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 청정면적 85.8㎡로, 강력하게 공간을 청정하고 ‘360도 서라운드 에어케어’ 설계를 통해 에어홀 토출구로 강력하게 공기를 흡입하고 청정한 공기를 멀리 내보낸다. 빠른 청정이 필요한 순간에는 슈퍼청정모드로 약 11분만에 배치된 공간의 미세먼지 제거가 가능하다. 
 
위닉스 관계자는 "높은 품질과 함께 공간의 조화로운 디자인이 가전제품을 선택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뛰어난 성능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디자인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닉스 타워프라임 공기청정기. (사진=위닉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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