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영원무역(111770)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부문의 마진율이 증가하면서 기대를 받고 있다.
신기수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7일 토마토TV '토마토 모닝쇼' 코너에 출연해 영원무역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3분기 OEM 영업이익률 23.9%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면서 "글로벌 원자재 가격이 오른 것을 OEM부문의 판가 인상을 통한 원가부담 해소로 원자재값 변동에도 견조한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오미크론의 확산과 스위스 자전거 브랜드 'Scott'의 역기저 효과로 3분기 매출감소가 나타나는 동시에 주가 하락이 전개돼 매수 기회가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이에 4만원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4만7000원, 손절매가 3만79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영원무역은 전거래일대비 300원(-0.74%) 하락한 4만2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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