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콜롬비아 방산 전시회 참가…"중남미 공략"
남미 최대 방위 전시…KAI, FA-50 경공격기 전시
입력 : 2021-12-01 09:11:28 수정 : 2021-12-01 09:11:28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이 중남미 30억달러 규모 경공격기 시장을 공략한다.
 
KAI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리는 'Expodefensa 2021'에 참가해 'FA-50 경공격기'를 전시했다고 1일 밝혔다.
 
Exposefensa 2021은 남미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25개국 150개 업체가 참여했다.
 
콜롬비아는 24대 10억달러 규모의 노후 경공격기 A-37 교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KAI는 공대공, 공대지 무장과 항속거리가 확장된 수출형 FA-50을 제안했다.
 
왼쪽부터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 디에고 몰라노 콜롬비아 국방장관, 김한일 KAI 상무. 사진/KAI
 
KAI 부스를 방문한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은 "최근 방한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방산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며 "FA-50의 우수성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좋은 제안으로 콜롬비아 공군의 현대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남미 시장은 콜롬비아를 포함해 페루, 멕시코, 우루과이 등 총 60여대 30억달러 규모의 경공격기 도입이 예상되는 핵심 마케팅 지역이다. 
 
KAI는 지난 2011년 페루에 KT-1P 기본훈련기 20대를 수출한 후 중남미 시장에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8일 마친 두바이 에어쇼에서도 우루과이 공군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을 통해 FA-50과 T-50을 소개하고 협력을 논의했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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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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