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청룡영화상 허준호·김선영 조연상 수상
입력 : 2021-11-26 22:20:41 수정 : 2021-11-26 22:20:41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허준호와 김선영이 제42회 청룡영화상 조연상을 수상했다.
 
42회 청룡영화상이 26일 저녁 8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남우조연상 시상자로는 박정민과 신현빈이 나섰다. 남우조연상 후보에는 모가디슈구교환, ‘싱크홀이광수, ‘기적이성민, ‘승리호진선규, ‘모가디슈허준호가 올랐다. ‘모가디슈허준호가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게 됐다.
 
허준호는 16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 조연상을 수상한 이후 두 번째 남우 조연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는 제가 좀 살았다. 살다 보니까 행복한 순간들이 소중해진다. 작품 하면서 행복한 순간들이 간혹 있다. 2019년 행복한 작품을 만났다. 거기에 있는 배우들부터 막내 스태프까지 그 위험한 작품을 한 명도 다치지 않고 행복하게 마쳤다. 한국 영화가 성장하고 있다는 걸 들었는데 공백기간이 있어서 작품을 하면서 벅차게 느꼈다. 하루만 즐기겠다. 다시는 사고 안 치는 배우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여주조연상 시상자로 이준혁과 이솜이 나섰다. 여우 조연상 후보에는 세자매김선영, ‘기적이수경, ‘이엘, ‘내가 죽던 날이정은, ‘세자매장윤주가 올랐다. ‘세자매의 김선영이 여우 조연상을 수상했다.
 
김선영은 제가 여우 조연상을 많이 받았다. 우리 영화 문소리 배우가 없었으면 들어갈 수 없다. 장윤주에게도 고맙다. 작은 영화인데 5개부문 후보에 올랐다. 너무 감사하다. 여기에 있는 선후배들, 감독님들의 작품이 나에게 연기 교과서이다. 늘 훔쳐보고 있다. 더 좋은 영화에 출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룡영화상은 2020 10 30일부터 올해 10 14일까지 172편의 한국영화 개봉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후보자와 후보작이 결정됐다.
 
'모가디슈' 허준호, '세자매' 김선영. 사진/영화 스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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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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