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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티플랙스, 상반기 최대 실적으로 주가 ‘강세’
2021-10-29 10:22:46 2021-10-29 10:22:46
[뉴스토마토 이될순 기자] 티플랙스(081150)가 올 상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티플랙스는 10시2분 현재 700원(15.02%) 오른 5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플랙스의 올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866억원, 영업이익 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1%, 174.3% 증가했다.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자동차, LNG선박, 전기차 등 전방산업의 회복과 수주 증가, 판매 단가 상승 등에 힘입어 실적 호조 지속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티플랙스는 1차 금속가공기업으로 세아창원특수강으로부터 원재료를 조달받아 조선, 반도체 등 1500여 개 고객사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스테인리스 봉강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있다.
 
이될순 기자 willb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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