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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힐링 프로젝트…"여행경비 100만원 지원"
2021-10-19 14:42:06 2021-10-19 14:42:06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현대캐피탈은 디지털 중고차금융 이용 고객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힐링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내달 17일까지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등에게 100만원 상당의 여행 지원금을 제공한다. 2·3등에겐 각각 여행 상품권 20만원과 주유 상품권을 준다. 현대캐피탈 중고차금융을 이용한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엔카에서 응모 가능하다. 카카오톡 상단의 배너 이미지를 통해 방문할 수도 있다.
 
현대캐피탈의 디지털 중고차금융은 편리한 신청 과정과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탑재한 게 특징이다. 우선 '디지털 중고차론'은 온라인 중고차 구매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상품이다. 중고차론 이용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제휴 채널 등 대출 중간 과정이 생략돼 금리도 상대적으로 낮다. 금리는 최저 3.5%부터다. 재직 증명이 가능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0.5%p의 추가 금리 인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디지털 중고차리스는 월 납입금에 대한 비용 처리가 가능해 사업자 고객이라면 세금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중고차 안심점검 서비스, 홈 딜리버리 서비스 등의 혜택도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다소 혼탁한 중고차 시장에서 믿을 수 있는 현대캐피탈의 금융을 알리고자 해당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신뢰와 속도가 중요한 중고차 시장에서 투명하고 빠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중고차금융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이 자동차금융 이용 시 여행 경비를 지원해 주는 '힐링 프로젝트' 이벤트를 전개한다. 사진/현대캐피탈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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