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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상하이 포럼' 참가
문형진 부사장, 13일 토론 패널로 참여…성장 동력 소개
2021-10-08 17:29:30 2021-10-08 17:29:30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휴젤(145020)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상하이 포럼(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Shanghai Forum)'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이번 상하이 포럼은 JP모건의 중국 진출 10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휴젤은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진출한 한국 최초의 기업으로 13일 '의료미용학 : 노화, 뷰티&이노베이션(Medical Cosmetology: Ageing, Beauty & Innovation)'을 주제로 진행되는 토론에 참여한다.
 
휴젤은 토론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정부, 공공·민간기업 경영진 및 규제당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빠른 발전을 거듭하는 헬스케어 분야의 전략적 과제와 과학기술의 발전 및 이를 통한 시장 기회에 대한 의견들을 제시할 계획이다.
 
토론 패널로는 문형진 휴젤 의학본부 부사장이 나선다. 문형진 본부장은 휴젤이 바라보는 한국과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한다. 또 중국 후발 진입 주자들을 위한 현지 시장 진출 과정의 사회적, 정책적 어려움과 향후 시장 전략 등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 밖에 기업 성장 동력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보툴리눔 톡신, 히알루론산(HA)필러로 대표되는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의 미래 제품 혁신에 대한 전망도 제시한다.
 
휴젤 관계자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 1위 기업이자 한국 최초 중국 시장에 진출한 기업으로서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포럼의 패널로 참여하게 됐다"라며 "포럼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휴젤이 쌓아온 다양한 노하우의 미래 성공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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