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3분기도 케미칼 실적 견인…목표가↑-SK
2021-10-08 08:28:35 2021-10-08 08:28:35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SK증권이 8일 롯데정밀화학(004000)에 대해 케미칼 실적 견인에 셀룰로스 증설 효과까지 개시되며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한샘 SK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는 각각 4751억원, 700억원이 예상돼 컨센서스인 4795억원, 688억원을 상회한 영업 실적을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3분기는 케미칼의 강세가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요 제품인 에폭시부원료(ECH) 가격이 6월 말 기준 톤당 2000달러 부근에서 최근 3125달러까지 상승했으며, 점진적인 내수 가격 반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성소다도 최근 기준 톤당 400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6월 말 대비 18% 상승했다"며 "견조한 수요 속 중국의 가동률 조정이 긍정적으로 작용 중"이라고 했다.
 
셀룰로스의 증설 효과와 컨테이너 운임료 하락시 발생할 이익 개선도 기회 요인이 될 거란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셀룰로스의 메렐소스(1만3800톤), 애니코트(1만9000톤) 증설 효과가 개시됐다"며 "컨테이너 물류비 상승이 수익성을 일부 감소시켰음에도 하반기 절대적인 수익은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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