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를 했다.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김세정은 지난 1일 사랑의열매 기부 계좌로 2000만 원을 입금했다.
김세정은 지난 7월 재능 기부를 통해 사랑의열매 연중 광고 모델로 참여해 첫 인연을 맺었다. 지난달 9월부터 방송되는 사랑의 열매 광고는 ‘기부의 재발견’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김세정의 광고 재능기부 출연에 이은 기부 실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기부가 선한 영향력이 돼 MZ세대는 물론 전 국민에게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정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복구를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김세정 기부. 사진/사랑의 열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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