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9세 코로나19 사전예약자 975만명 달해
18~49세 사전예약률 72.3%
중환자 치료 전담 병상, 전국 절반가량 남아
입력 : 2021-09-20 17:19:12 수정 : 2021-09-20 17:19:12
[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전체 18~49세 연령층 중 84.4%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았거나 예방 접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8~49세 사전예약 대상자 1350만명 가운데 975만명이 예약을 마쳐 예약률은 72.3%로 집계됐다.
 
2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접종 대상 18~49세 2241만5000여명 가운데 84.4%가 접종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이다.
 
이는 이미 접종 받았거나 다른 대상군으로 예약한 이들, 18~49세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들을 모두 더한 것이다.
 
18~49세 대상 접종 사전예약은 지난 18일 오후 6시에 종료됐다. 전체 사전예약 대상자 1350만명 가운데 975만명이 예약해 72.3%의 예약률을 기록했다.
 
18~49세 대상 1차 접종은 오는 10월 2일까지다. 만약 예약하지 못한 경우 이달 30일 오후 6시에 종료하는 미접종자 예약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했더라도 네이버·카카오 민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당일 신속 예약, 의료기관 예비명단 등을 통한 잔여 백신 접종을 신청하면 더 빠른 접종 받을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중환자 치료에 필요한 전담 병상은 전국에 절반가량 남았다. 유행이 집중된 수도권에는 304개 병상이 비어 있다.
 
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증환자 전담병상 969개 가운데 사용 중인 병상은 49.8%인 483개다. 나머지 486개(50.2%)는 입원 가능한 병상이다.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 등을 갖추고, 중수본 지정을 받은 병상이다.
 
지역별로 서울 153개, 경기 106개, 인천 45개 등 수도권에 304개 병상이 남았다.
 
비수도권에는 부산·대구 각 26개, 충북 22개, 강원·경남 각 21개, 광주 19개, 전북 18개, 전남 7개, 충남·제주 각 6개, 울산 5개, 세종 3개, 경북 2개가 남았다. 대전 지역에는 남은 병상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접종 대상 18~49세 2241만5000여명 가운데 84.4%가 접종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이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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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충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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