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추천주)"와이지엔터, 자회사 시너지·소속 아티스트 컴백 기대"
2021-07-21 13:59:29 2021-07-23 17:06:02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자회사 시너지 효과와 소속 아티스트 컴백 기대로 주목받고 있다.
 
이호석 신한금융투자 PB 21일 토마토TV '업앤다운' 코너에 출연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하반기 실적이 기대된다며 매수추천했다.
 
이호석 PB는 "과거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은 아티스트 활동 수익이 대부분 실적에 반영됐지만 현재는 음원과 유튜브 수익 등 간접매출 비중이 커졌다"며 "블랙핑크 온라인 공연을 제외하면 수익이 크지 않았던 와이지엔터테인먼트도 2분기부터 핵심 자회사 YG PLUS(037270)의 간접매출비중이 커지고, 또다른 자회사 와이지인베스트의 골프사업 등이 성수기 진입해 2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3분기에 블랙핑크 리사의 솔로 활동과, 완전체 활동이 활발해지고, 지드래곤이 TS샴푸 광고 모델로 나오면서 컴백도 노려볼 수 있어 하반기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매수전략으로는 현 시점 매수가능하며, 목표가 6만5000원, 손절매가 5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1시55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1900원(3.5%) 상승한 5만6200원을 기록중이다.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