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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나는 어떻게 미대생에서 의대생이 되었을까?'
2021-06-07 17:35:26 2021-06-07 17:35:26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홍익대학교 미대생이었던 저자는 어느 날 전공에 염증을 느끼고 의과대학 진학을 결심한다. 뚜렷한 목표를 세운 후 공부에 매진한 결과 결국 원하는 대로 1년 안에 의과대학에 정시로 합격하게 된다.  
 
책 '나는 어떻게 미대생에서 의대생이 되었을까?'는 단순히 의과대학용 수험서는 아니다. 새로운 길은 지금껏 쌓아 올린 것들을 과감히 버릴 때 나타난다는 게 저자가 이 책을 통해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다.
 
책에는 도전을 위한 용기와 이를 실현시키는 노력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저자는 불가능해 보이는 도전을 이루고자 어떤 마인드가 필요했는지를 담담하게 서술했다.
 
'수포자(입시과정에서 수학을 포기한 사람)'라면 책의 '2부: 독학 마스터가 제안하는 공부법'를 자세히 봐도 좋다. 수학 실력을 단기간에 끌어올릴 수 있었던 비결을 수록했다. 1년 간의 반수 생활을 담은 에세이와 직접 그린 일러스트도 책에 담았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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