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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큐브 엔터와 전속계약 “연기자 라인업 강화”
2021-05-26 15:58:56 2021-05-26 15:58:56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박선영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6일 박선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큐브 측은 박선영은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역할들을 소화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방영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온아한 성품의 현모양처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인물인 고예림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는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조선 새 드라마 '엉클'에서 박선영은 성작구 발전의 표상인 로얄 스테이트 내 맘카페맘블리회장 박혜령 역으로 분해 우아하고 고상한 외모와 대비되는 강렬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선영의 영입을 시작으로 기존 가수 및 예능인 중심의 매니지먼트에서 연기자 부문까지 매니지먼트 영역을 확장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성장할 발판을 다지고 있다.
 
특히, 이와 같은 연기자 라인업 강화는 올해 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콘텐츠 제작 신규사업 '시네 드 라마'와 함께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나인우, 조권, 비투비, CLC, 펜타곤, (여자)아이들, 허경환, 박미선, 정지우, 문수인 등이 소속되어 있다
 
 
박선영 전속계약.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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