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코로나 첫 확진자 발생…건물 일부 폐쇄
가족 코로나 소식 듣고 바로 퇴근 조치 후 검사 '양성'
입력 : 2021-05-17 17:44:15 수정 : 2021-05-17 17:44:15
[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기획재정부 소속 복권위원회 사무처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재부 내 첫 확진 사례로 세종정부청사 내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복권위원회 사무처 직원 A씨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로 출근했으나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접하고 바로 퇴근해 검사,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재부 내 첫 확진 사례로 밀접접촉자 여부 등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해당 직원이 소속된 국 직원들도 이날 오전 모두 귀가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하다가 음성 판정이 나오면 14일간 능동감시자로 분류된다. 이 기간에는 재택근무를 한다. 
 
기재부는 오는 24일까지 확진 직원이 나온 층의 승강기 운행을 중단하고, 중앙계단 외 계단실을 폐쇄한다는 방침이다. 해양수산부 등 다른 부처와 연결된 통로도 폐쇄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보고 등으로 이 외에 고위공무원 중에 밀접접촉자가 있는지는 역학조사 결과를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복권위원회 사무처 직원 A씨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로 출근했으나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접하고 바로 퇴근해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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