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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 3명 영입
2021-05-13 17:04:59 2021-05-13 17:04:59
[뉴스토마토 박효선 기자] 법무법인 광장이 이인석, 정다주, 이헌 전 부장판사를 영입했다.
 
법무법인 광장은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 3명 영입하며 송무 분야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인석 변호사(사법연수원 27기)는 1998년 서울중앙지법을 시작으로 23년간 법원행정처 형사심의관, 서울고법 공정거래 전담부 판사 등을 지냈다. 이 변호사는 광장 송무그룹에서 공정거래 사건, 기업 관련 형사재판, 행정소송, 금융 및 증권소송, 기업소송 등의 분야를 담당할 예정이다.
 
정다주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는 2005년부터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심의관, 서울중앙지법, 수원지법, 의정부지법의 판사 및 부장판사로 재직했다. 정 변호사는 기업 형사, 건설·부동산, 은행·증권·금융, 행정 소송 등의 업무와 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헌 변호사(사법연수원 32기)는 특허법원 판사, 대법원 지적재산권조 재판연구관을 역임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 변호사는 광장 지식재산권, 헬스케어 관련 부문에서 활동한다.
 
안용석 대표변호사는 “법원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들의 이번 영입을 통해 송무 분야뿐 아니라 전반적인 업무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석, 정다주, 이헌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광장
 
박효선 기자 twinseve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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