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분기 영업익 1232억…3년 만에 1천억원대 회복
점포 경쟁력 강화로 실적 개선 성공…호텔 제외 주요 연결 자회사 실적도 ↑
입력 : 2021-05-13 16:45:16 수정 : 2021-05-13 16:45:16
사진/이마트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이마트(139480)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점포 경쟁력 강화 전략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이마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23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54.4%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00억원대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18년에 이어 3년 만이다.
 
순매출액은 5조89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  별도 기준 총매출액은 4조1972억원, 영업이익 1130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0.8%, 32.2% 증가했다.
 
이마트는 할인점과 트레이더스 기존점 신장을 바탕으로 실적 증가세를 이어갔다.
 
할인점 매출은 전년비 8% 증가한 3조 19억원, 영업이익은 6.9% 증가한 912억원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 점포 경쟁력 강화 전략 덕분에 기존점 신장률이 7.9%로 증가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트레이더스 매출은 전년비 25% 증가한 8387억원, 영업이익은 37.9% 증가한 240억원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나갔다. 기존점도 15.7%로 큰 신장세를 보였다.
 
주요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SSG닷컴, 이마트24 등 주요 연결 자회사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19억 증가하며 이마트 연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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