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1분기 영업익 372억원…전년비 16.6% 증가
1분기 매출 2974억원, 전년비 0.1% ↓…취급액 1조1282억원, '모바일' 비중 54.7%
2021-04-26 16:06:36 2021-04-26 16:06:36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GS홈쇼핑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372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297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1%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3.3% 증가한 392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취급액(판매액)은 1조128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 늘었다. 이 중 모바일 쇼핑 취급액이 617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 늘었고, 전체 취급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4.7%에 달했다. TV쇼핑 취급액은 4182억원, 인터넷 쇼핑(PC)은 752억원을 기록했다. GS홈쇼핑 모바일 쇼핑앱은 다운로드 수는 4070만건(중복 제외)으로 처음으로 4000만을 넘어섰다.
 
회사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온라인 쇼핑의 증가로 취급액이 성장했으며, 식품·생활용품 판매 비중 증가, 매출총이익률 개선 및 판관비율 하락(-0.2%p) 등이 영업이익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상품군별로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패션잡화와 의류 비중이 감소했지만, 생활용품과 식품의 비중이 각각 2%p, 3%p 신장했다.
 
GS홈쇼핑은 앞으로도 시그니처 브랜드 확대와 CX 개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을통해 핵심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보유 투자사와의 시너지 활동도 더욱 다양하게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GS홈쇼핑 관계자는 "7월로 예정된 GS리테일과의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양사 크로스채널 통합 마케팅, O2O 서비스 개발, 풀필먼트 및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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