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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반려동물 입양 스토리' 공모전…ESG경영 일환
2021-03-25 15:27:56 2021-03-25 15:27:56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삼성카드는 경기도와 함께 다음 달 25일까지 반려동물 입양 스토리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카드가 경기도와 함게 반려동물 입양 스토리 공모전을 실시한다. 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 '아지냥이' 앱 게시판에 회원이 올린 반려동물 입양 사연 중 우수작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삼성카드와 경기도가 함께 심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당선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1명) △경기도의회의장상(2명) △국회의원상(2명) 등을 수여한다.
 
또 입양 게시글에 응원의 댓글을 많이 등록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감동란 기프티콘을 100명에게 제공한다.
 
이외에 이벤트 페이지를 캡처해 본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 '#아지냥이'를 더해 올린 회원 20명에게 '배달의민족' 3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아지냥이 앱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SNS 게시물 주소를 남겨야 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ESG경영 일환으로 반려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지냥이는 삼성카드의 커뮤니티 서비스다.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해 수의사 1대1 무료 상담, 상담 챗봇, 유기동물 입양 사연보기  등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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