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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썸 페스티벌' 일정 확정…"코로나 방역 철저히"
2021-02-25 09:28:34 2021-02-25 15:32:55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봄 시즌 열리는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이 올해 온오프라인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25일 주관사인 인넥스트트렌드는 오는 4월3일, 노들섬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열고 온라인 생중계를 동시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2019년 시작된 러브썸페스티벌은 책과 음악을 콘셉트로 내세우는 행사다. 
 
3회째를 맞은 올해는 정영욱 작가의 에세이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내용을 중심으로 행사가 꾸며진다. 가호, 데이브레이크, 라쿠나, 선우정아, 설(SURL), 십센치(10cm), 엔플라잉, 예빛 등의 음악가들이 출연한다.
 
행사장에서는 지정좌석제로 좌석 간 거리를 두고 진행하며, 4팀씩 1부와 2부로 나눠 무대를 펼친다. 인넥스트트렌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에 "1부와 2부 사이에는 전체 방역과 소독이 이뤄진다"며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티켓은 3월5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를 통해 오픈된다.
 
러브썸 페스티벌. 사진/인넥스트트렌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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