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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이틀 연속 400명대…위·중증 환자 211명·추가 사망 7명(종합)
국내발생 확진 429명·해외유입 22명
국내 수도권 337명·비수도권 92명
2021-02-04 09:43:08 2021-02-04 09:43:08
[뉴스토마토 정성욱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1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 467명에 이어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7만9762명으로 전날 0시 대비 451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 수는 469명(29일), 458명(30일), 355명(31일), 305명(2월1일), 335명(2일), 467명(3일), 451명(4일)이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429명, 해외유입 22명이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발생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66명, 경기 128명, 인천 43명으로 수도권에서 33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92명으로 부산 26명, 충남 13명, 광주 12명, 강원 8명, 대구 7명, 경남 7명, 경북 6명, 충북 4명, 대전 2명, 울산 2명, 전남 2명, 제주 2명, 전북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대비 405명 증가한 6만9704명, 위·중증 환자는 211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7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448명, 치명률은 1.82%다.
 
지난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해외입국자들이 방역 관계자의 안내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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