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성유리 기부, 저소득 청소년 돕기 ‘하늘빛 프로젝트’
2020-12-14 00:16:12 2020-12-14 00:16:12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성유리가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기부를 했다.
 
성유리의 소속사 측은 13일 성유리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의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고 밝혔다. 성유리는 비영리단체 하늘빛이 주체하는 나눔 행사 ‘2020 하늘빛 프로젝트에 기부를 했다.
 
성유리가 후원한 ‘2020 하늘빛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배우, 가수, 기자, 매니저, 홍보인 등 문화, 엔터 영역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이어가는 자선 나눔 행사다. 그는 처음부터하늘빛 프로젝트에 후원과 따뜻한 응원으로 함께 해왔다.
 
지난 11일에 시작해 13일까지 언택트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하늘빛 프로젝트는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러 셀럽들의 랜선 토크 콘서트, 라이브 공연, 커머스 바자회, 그리고 온라인 전시회로 구성해 많은 이들이 비대면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안전한 환경 속에서 기부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성유리는 사회적 상황에 맞는 건강한 기부문화의 확립과 다음세대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마음을 모아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성유리의 후원 등으로 모인 ‘2020 하늘빛 프로젝트수익금은 전액 저소득층 가정에 기부된다.
 
성유리 기부. 사진/토브컴퍼니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