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 공동체 서울 대중교통 요금 인상, 신임 시장 몫으로 6년 동안 동결된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관련 논의가 오는 4월 새롭게 선출된 신임 시장의 몫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서울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에 따르면 서울특별시장은 대중교통 요금 수준의 적정 여부를 2년마다 주기적으로 분석·조정해야 한다. 지난해 서울시 차원에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추진됐다. 하반기에는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위한 공청회 개최도 준비... 경기 소상공인 10명 중 6명 "지역화폐로 매출액 늘었다" 경기도 소상공인 10명 중 6명은 지역화폐가 매출액 증가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은 지역화폐가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일각에선 지역화폐가 비용만 초래하고 경제효과는 미흡하다고 지적하지만 실제 현장에선 체감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28일 경기연구원은 2020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소상공인 3800개 업체를 대상으... ‘끈질긴 추적’ 폐업법인, 20년된 세금 받아 서울시 38세금징수과는 수십억 원의 취득세 등을 악의적으로 체납하고 폐업한 법인이 20년간 체납해온 세금을 끈질긴 추적 끝에 징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체납한 폐업법인이 소유하고 있던 상가 부동산의 근저당권자를 2년여에 걸쳐 추적·조사한 끝에 체납징수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근저당권을 말소하고, 해당 부동산의 공매를 완료해 5억여원을 징수했다. 38세금징... 코로나19로 10명 중 3명 대중교통 이용 피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서울 지하철 수송 인원이 27% 감소했다. 2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총 수송인원은 지난 2019년 27억2625만명에서 2020년 19억7912만명으로 7억4712만명이 감소했다.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재택근무가 늘고 외출이 줄면서 대중교통 수요가 감소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0년 한 해 중 최다 수송 인원을 기록한 ... 이재명 "2월1일부터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신청 접수" 경기도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2월1일 온라인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온라인의 경우 신청 후 사용 승인까지 하루 이틀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1일 신청자의 경우 이르면 2일부터 재난지원을 받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 광주 가는 이재명, 일정 축소 이유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는 29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한다. 하지만 애초 1박2일 일정으로 광주에 머물면서 호남민심 챙기기에 나서기로 한 것과 달리 하루 만에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의 코로나19 확산 여파와 최근 지지율 상승에 대한 일각의 견제를 의식했다는 분석이다. 28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 지사는 이튿날인 29일 광주시가 개최하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 ‘10시 전후 강설’ 서울시 제설 2단계 비상 근무 오늘 오전 10시를 전후해 서울지역에 짧은 시간 강한 눈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28일 오전 4시 서울지역에 9시 전후로 강설이 시작돼 2~7cm의 눈이 내려 9시부로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도 오전 9시부터 제설 1단계 근무를 2단계로 상향 발령한다. 서울시 등 32개 제설대책본부에서는 강설예보에 따라 5시 부터 제설제를 미리 상차해 현장배치를 완료... 서울시 28일 제설 1단계 발령 서울시가 1~5cm 눈 예보가 예고된 28일 0시부터 제설 1단계를 발령하고 자치구·유관기관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 경기 북부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령했다. 특히 28일에는 강풍을 동반한 눈이 예보됐다. 이에 서울시는 강설과 강풍, 한파 등에 대비해 27일 오후 5시 25개 자치구와 긴급 영상회의를 열었다. 시는 짧은 시간 내... 설 명절 '4차 유행' 빨간불…'가족 상봉' 어쩌나 2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이 코로나19 '4차 유행'의 시작점이 될까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설 명절에는 이동량이 많은데다가, 최근 종교시설발 집단감염과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559명으로 열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늘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 서울시, 직격탄 맞은 자영업자 ‘사회안전망’ 지원 서울시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간을 버티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위기극복으로 ‘미래보험’ 역할을 할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1인 자영업자가 고용보험에 가입할 경우 납부액을 최대 80%(서울시 30%, 정부 5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신규 가입시 3년간 매월 보험료의 30%를 서울시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도 중복 지원 신청이 가능해, 이를 합하면... 경기도 "태블릿PC로 아동 등원·건강 확인한다"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할 중점 추진과제로 태블릿PC를 통해 아동의 어린이집 등원과 통학버스 승차,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는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또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경기도의 각종 정책과 정보, 복지서비스 등을 개인이 맞춤형으로 받는 '경기 알림톡'도 도입할 예정이다. 27일 경기도는 "급속한 기술변화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고자 경기도형 '... 경기 특사경, 서민 울리는 '온라인 불법사금융' 뿌리 뽑는다 경기도가 온라인 불법 사금융 근절을 위한 집중 수사에 돌입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부업체의 최고금리를 연 10%로 제한하고, 초고금리 불법 대출에 대해선 이자계약을 무효로 하자고 주장하는 가운데 경기도는 불법 사금융 척결을 연중 장기과제로 추진해 이 지사의 정책을 지원할 방침이다.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이달 중 12명 규모의 온라인 불... "가족 중 한 명은 코로나 검사 꼭 받으세요" 서울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한 집에 한 사람 검사' 캠페인 독려에 나섰다. 서울시는 27일 "지난 25일 검사건수는 2만5551건에 26일 확진자수를 반영한 양성률은 0.5% 수준이었다"며 "검사건수는 전날보다 1만2478건 증가했고 확진율은 절반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민들의 자발적인 검사 참여와 방역수칙 준수로 확진자 수와 확진율은 ... 종로구,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서울 자치구 중 유일 정부가 실시한 정보공개 평가에서 서울 종로구가 최상위 등급에 올랐다. 종로구는 행정안전부의 '2019년·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각각 우수와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종로구가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행안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기관별 정보공개 운영 실적을 살핀 결과다. 지난 2019년에는 기관... (인터뷰)조은희 서초구청장 "행정에 정성 더해 감동 정책 만들 것" "물이 99도에서 끓지 않지만, 마지막 1도를 더하면 끓는 것처럼 서초구의 모든 생활행정에도 1도의 정성을 더해 주민들을 감동시키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할 것입니다." 지난 22일 서초구청 집무실에서 만난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자신의 구정 철학을 이렇게 설명했다.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1도의 정성'을 강조하는 조 구청장은 1년을 넘긴 코로나19 사태에 어떻게 대처했을까. ...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