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중기/ICT > 과학일반 일본 원전 오염수 정보 '깜깜'…정부 "데이터 입수 빠르게 추진하겠다"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을 놓고 정부,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으로 하여금 세부정보부터 공개하도록 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있다. 특히 데이터를 공개한 뒤 이에 대한 철저한 검증도 이뤄져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다만 환경단체에선 이같은 조치의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잠정...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전문가 "오염수 저장탱크 전수조사 필요"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계획에 대해 전문가들이 관련 정보 부족으로 철저한 과학적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와 함께 오염수 저장탱크를 전수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일본의 구체적 데이터 입수와 평가모델 적용 등을 약속했다.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우리 해역 및 국민 건강·안전의 영향...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코로나19 조기 극복에 중점 둘 것" "코로나19를 빨리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치료제 1호를 만들어낸 것처럼 국산 백신 1호를 개발해 국민들이 좀 더 안심하고 경제활동을 하고, (높은) 삶의 질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광화문우체국 빌딩으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정부, 불법드론 대응기술 개발 나서…"원전·공항 지킨다" 범용 드론 제품을 이용한 원자력시설, 공항 등 중요시설 위협 행위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 기술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불법드론 발견부터 무력화, 사고 조사까지 일련의 대응이 가능한 통합시스템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경찰청 등은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사업 선정평가 결과,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주관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 미세먼지 원인물질 줄이는 연구 나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세먼지와 이를 유발하는 원인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기술 연구 성과를 12일 공개했다. 향후 사업장에서 저렴하고 신속하게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일 수 있게 관련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미세먼지는 발생과정에 따라 1차 발생과 2차 발생으로 나뉜다. 1차 미세먼지는 공장 굴뚝 등 발생원에서 직접 고체 상태로 발생하며, 2차 미세먼지는 발생원... (영상)내년 8월 한국형 달 궤도선 쏜다…"발사 계획 이상무" 정부는 내년 8월 발사를 목표로 ‘한국형 달 궤도선(KPLO, 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 임무수행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달 궤도선 개발 추진현황과 관련해 “본체 주 구조체가 계획보다 1개월 앞서 지난해 10월에 납품됐고, 추진모듈도 오는 6월 이전 납품을 목표로 개발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 과기정통부 1·2차관에 용홍택·조경식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2차관에 용홍택 연구개발정책실장과 조경식 청와대 디지털혁신비서관이 각각 임명됐다. 용홍택 신임 1차관은 과학기술 정책 수립 실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용 차관은 1963년생으로 광주 대동고와 한양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용 차관은 지난 1990년 실시된 기술고시 26회에 수석으로 합격한 후 공... 과기부, 인문사회대 간담회 개최…"인문사회·과학기술 융합연구 활성화"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5일 호남권 인문사회대 학장과 만나 인문사회 분야 지원 강화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 1월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에 관한 범부처 공통규범인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의 시행을 계기로 마련됐다. 혁신법은 부처별 다른 국가R&D 규정으로 인한 연구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연구자율성을 높이고자 지난해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