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금융 > 금융일반 [IB토마토]신한금융, 마지막 퍼즐 완성했지만…손보사 앞날은 '가시밭길' 신한지주(055550)가 카디프손해보험 인수를 추진하며 비은행 포트폴리오의 마지막 퍼즐 완성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 손해보험사로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지만 국내 손해보험 시장에서 존재감이 낮은 데다 완전 디지털화를 통한 손보사 성공 사례가 없고, 올 하반기 금융권 메기로 불리는 카카오페이손보가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어 시작부터 쉽지 않은 현실을 맞닥뜨리고 있다. 1...  주담대 만기 연장, 약일까 독일까 최근 금융권 안팎의 핫이슈는 주택담보대출의 '만기 연장'이다. 당장 대출이 급한 금융소비자 입장에서도, 이자 장사를 할 수 있는 은행 입장에서도, 주거사다리 복원을 위한 정책상품을 고민해야 하는 정부 입장에서도 만기 연장 상품은 나쁜 소식이 아니다. 실제 주요 시중은행의 주담대 만기가 40년으로 연장됐다. 하나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주담대 만기를 40년으로 늘렸고 신... (영상)착오송금 돌려받는 꿀팁 예금자보호법 개정으로 지난해부터 예금보험공사가 착오송금 반환지원 신청을 받아 송금인에게 대신 돌려주고 있지만, 여전히 이를 모르는 금융소비자들이 많다. 특히 반환 신청을 해도 반려되는 경우가 많은데, 어떤 경우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지 정확히 알고 있는 소비자들도 드물다. 적극적인 대국민 제도 홍보가 필요한 가운데, 이용자가 실수로 잘못 보낸 돈을 돌려받는 방... 정권마다 반복되는 금융시장 줄세우기 윤석열정부가 출범한 이후 금융사 가격 공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새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시장 경쟁을 유도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줄세우기가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는 정부가 기대하는 가격 인하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왜곡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금리상승기... 현대카드, 대만 푸본그룹 입김 커진다 현대카드 이사회에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출신들이 모두 떠났다. 주요 투자자가 어피니티 컨소시엄에서 대만 푸본금융그룹 바뀐 만큼 푸본 출신들이 이사회의 공석을 채울 것으로 보인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 이사회에 속해있던 김의철 사외이사가 지난 19일 퇴임했다. 김 전 사외이사의 임기는 2023년 3월24일까지나 중도 퇴임했다. 현대카드 측은 사임 이... (기고)장애인 자녀를 보호할 안정적인 상속 제도는 KB골든라이프서초 노윤자 센터장누구나 은퇴를 맞이하는 시기가 오면 각 개인의 처한 환경에 따라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 남은 세월을 잘 보낼 수 있을지 고민을 하게 된다. 의학기술의 발달과 높은 교육수준으로 수명이 길어져 100세 시대를 뛰어넘은 120세 시대이기 때문에 퇴직 후 은퇴생활에 대한 준비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모든 사람의 삶의 방식이 ... 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 CEO, "가상화폐 수요 결국 늘어날 것"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Huobi)의 두 준(Du Jun) CEO가 이번 루나·테라(UST) 폭락 사태가 가상화폐 시장에 큰 위기가 되진 않는다고 주장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의 두 준 CEO은 "가상화폐가 미래에는 물가상승을 피할 수단으로 쓰일 것"이라며 "결국 가상화폐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밝... 빌 게이츠, "가상화폐에 투자하지 않을 것"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가상화폐에 투자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의 매체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빌 게이츠가 '레딧'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Ask Me Anything)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프로그램 질의응답 코너에서 "나는 가치 있는 것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한다"며 "기업의 가치는 훌륭한 제품을 만드는 방법에 달려 ... (영상)저축은행 3%대 정기예금 등장 저축은행 예금금리 3% 시대가 열렸다. 한국은행이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쟁적으로 수신금리 인상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19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 정기예금 평균금리(12개월 기준)는 연 2.67%다. 연초 연 2.37% 대비 0.30%p 올랐다. 단일 저축은행은 지난 18일부터 연 3%의 예금 금리를 주는 곳이 등장했다. 키움저... 주식으로 잃느니…MZ세대, 소액적금 재테크 #. 지난해까지 소액의 여유자금을 주식 투자에 쏟아붓던 직장인 이모(31)씨는 얼마 전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했다. 주식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적금 등 안전자산에 투자해 목돈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씨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인터넷전문은행 소액적금 상품도 눈여겨보고 있다. 소득은 적지만 소액적금으로 분산투자해 차곡차곡 돈을 불려나갈 계획이다. 금리인... 빅테크 간편결제 수수료 반기마다 공시한다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토스 등 전자금융업자들은 앞으로 반기 반위로 결제 수수료 등을 공시해야 한다. 금융당국은 빅테크 기업들의 결제 수수료의 인하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결제 수수료 외에도 입점 수수료 등 부가서비스 비용이 다양해 수수료 공시만으로 소상공인 부담을 줄일 수 있을지 미지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은 간편결제 수수료 공시를 ... SBS '그것이 알고싶다', 루나·테라 피해자 제보받는다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루나·테라 폭락 사태 관련 피해자들과 관계자들 제보를 기다린다. 지난 18일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공식 트위터 홍보 계정을 통해 "암호화폐 '루나' 혹은 '테라'에 투자를 해보셨거나, 이번 폭락사태로 인해 금전적 손실을 입으신 분, 폭락으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입으신 분"의 제보를 모으는 중이라 밝혔다. (... 테슬라, ESG에서 퇴출… 일론머스크 "사기다" 친환경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가 기업의 환경과 사회적 책무 등을 평가하는 ESG 지수에서 기준에 미달한다는 평가를 받고 퇴출당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 전문 매체 CNBC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이날 S&P500 ESG 지수에서 테슬라를 제외했다고 발표했다. S&P500 ESG 지수란, 기업을 환경, 사회적 책무, 지배구조 항목으로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더 많은 가상화폐 망할 것"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게리 겐슬러 위원장은 가상화폐를 규제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더 많은 가상화폐가 망할 것"이라 추정했다. 18일 (현지시간) 미국 종합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하원세출위원회에 참석해 "투자자 손실이 가상화폐 시장의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까 걱정된다"며 규제방안을 논의했다. 겐슬러 위원장은 가상화... [IB토마토](크레딧시그널)수협은행, 가계대출 확대…"수익성 개선" 수협은행이 가계여신 위주로 포트폴리오 구조를 개편하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건전성 측면에서도 불확실성이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경기변동에 민감한 중소기업 대출 비중은 향후 부담 요소로 지목된다. 19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수협은행의 총자산은 47조1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7% 늘었다.(사진수협은행) 자산 구성을 보면, 대출채권이 81....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