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와일드코리아’ 이봉원 표 정글 짬뽕탕 ‘최고시청률 12.2%’
입력 : 2020-09-06 09:20:46 수정 : 2020-09-06 09:20:46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코리아가 또 한 번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코리아는 수도권 기준 2부 가구 시청률 11%를 기록했다. 또한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무려 5.3%로 상승세를 보이며 적수 없는 동시간대 1위 기록을 이어갔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2%까지 치솟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족장 김병만과 박찬호, 박세리, 허재, 허훈, 이봉원, 박미선, 추성훈, 청하가 대한민국 서해안의 외딴섬에서 본격적인 모의 재난 생존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은 대나무를 모아 집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에 멤버들은 힘을 모아 차근차근 집을 만들어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모의 재난 생존 5시간이 지나자 멤버들은 허기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이봉원은 해안가에 펼쳐놓은 보트 위에 쓰러져 누웠고, 이를 본 박미선은뭘 했다고 그래? 여기서 이러고 있으면 죽어라며 나무랐다. 이어 박미선은 비닐을 집어 들고여기에 싸서 집에 보내야 할 것 같다라고 했고, 이봉원은염 하려고 그러냐라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지켜가는 멤버들 앞에 드디어 보급품을 실은 드론이 등장했다. 하루에 한 번 주어지는 보급품의 등장에 멤버들은 잔뜩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배달된 보급품은 스노클링 도구, 반합, 우비, 식수, 소금 등으로 멤버들이 기대한 식량은 없었다.
 
박세리는짜증났다. 재난에 가장 필요한 건 먹을 거, 마실 거 아니냐. 소금만 주면 어떻게 먹냐라고 했고, 허재 역시먹을 걸 기대했는데 전혀 없었다. 우리가 생활하는데 필요 없는 것들이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멤버들은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우선 천일염 소금물을 타서 나눠 마셨다.
 
먹거리 걱정을 하던 멤버들은 족장 김병만의 리드로 주변에 버려진 해양 쓰레기를 활용해 통발을 만들기로 했다. 사전 인터뷰에서전 이런 데서 살아남는 DNA가 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친 박찬호는 통발을 만드는 데 열정을 불태웠다. 그러나 한참이 지나도 진척이 없었다. 운동 대선배인 박찬호에게 어떻게 조언을 해야할지 조심스러워 하던 추성훈은 결국 다른 방법을 제안했다. 이에 박찬호는그걸 왜 이제야라며 허탈한듯한 모습을 보였고, 추성훈은계속 생각은 했는데 너무 열심히 하시길래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을 안겼다.
 
중화요리 식당을 운영 중인 이봉원은 손수 챙겨온 각종 양념으로 저녁 준비에 나섰다. 이봉원은 멤버들이 구한 파래와 고둥, 1마리, 숭어 1마리만을 넣고 짬뽕탕을 만들기 시작했다. 점심으로 파랫국밖에 먹지 못했던 멤버들은 입맛을 다시며 기대했다. 이봉원은 "재료가 부족한 상황이라 엄마의 마음이 되었다. 애들을 굶어 죽이지 않으려고 뭐라도 해보려고 애쓰는 그런 마음이었다"며 정성껏 짬뽕탕을 끓여냈다.
 
먼저 맛을 본 김병만과 추성훈은 동시에 감탄을 쏟아냈고, 추성훈은정글 다섯 번째인데 제일 맛있다며 극찬했다. 함께 먹을 밥이나 면이 없어 아쉬웠지만 멤버들이 정글 표 해물 짬뽕탕을 맛있게 나눠먹는 이 장면은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하며 분당 시청률 12.2%최고의 1을 차지했다.

정글의 법칙 와일드코리아 이봉원. 사진/S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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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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