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다음달 1일 중국서 경제공동위 개최…경제협력 논의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대면 외교 개시…중국 측 입장 제시 주목
입력 : 2020-07-30 16:49:14 수정 : 2020-07-30 16:49:14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한국과 중국이 다음달 1일 중국 칭다오에서 경제공동위를 열어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30일 외교부는 "제24차 한·중 경제공동위가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리청강 중국 상무부 부장조리를 수석대표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제공동위에서는 세계 경제 동향 및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양국간 방역·경제 협력 현황을 평가한다. 더불어 양국 기업 애로 해소 등 양자 현안과 세계무역기구(WTO) 등 다자 차원의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이 화웨이 장비 보이콧, 경제번영네트워크(EPN) 참여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는 만큼 중국 측이 어떤 입장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양국은 경제공동위를 계기로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외교를 진행한다.
 
관련해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경제공동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중장기적 경제협력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고위급 방한 경제분야 성과를 내실있게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가 정부가 중국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5세대 이동통신(5G) 네트워크 장비를 사용하는 통신사에 3~8년의 사업 면허를 부여했다. 이들의 사업 면허 갱신도 거부하겠다고 통신사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8년짜리 사업 면허가 승인된 통신사라면 최대 2028년까지만 사업 운영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사진은 베이징의 한 화웨이 매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직원이 통화를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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