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수도권에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한다
한국도로공사 92억원 규모 다차로 하이패스 사업 수주
입력 : 2020-07-16 13:38:53 수정 : 2020-07-16 13:38:53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수도권 지역에 다차로 하이패스를 구축한다. 
 
롯데정보통신은 16일 아이트로닉스와 구성한 컨소시엄으로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총 92억원 규모의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주관 사업자로서 동서울·구리남양주·성남·청계·김포·시흥 등 수도권 6개소 및 남원주 영업소에 다차로 하이패스 설치를 총괄한다. 교통량이 많은 수도권 환경에 맞춰 3, 4차선용 하이패스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롯데정보통신이 구축한 서안산 영업소 다차로 하이패스. 사진/롯데정보통신
 
기존 하이패스 차로는 차로 폭이 협소해 안전을 위해 속도를 줄여야만 했다. 하지만 다차로 하이패스는 도로 위에 설치된 스마트 시스템을 통해 과금이 되므로 속도를 줄일 필요 없이 통과할 수 있어 교통 흐름을 개선할 수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앞서 북수원·순천·서안산·부산 광안대로 등 다차로 및 전국 150여개 단차로 하이패스를 구축한 바 있다.  
 
오영식 롯데정보통신 IoT부문장 상무는 "당사가 보유한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자율주행, 단·다차로 하이패스, 자동결제시스템 등 원천 기술을 융합해 고객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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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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