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신규 확진자 106명…6일 연속 100명 넘어
입력 : 2020-07-07 16:53:47 수정 : 2020-07-07 16:53:47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일본 수도 도쿄도에서 7 10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7 NHK와 니혼게이자이 신문 보도 등에 따르면 도쿄에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는 것은 이날 기준 6일 연속이다. 이로써 도쿄 누적 확진자는 6973명으로 늘었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도쿄도에서는 20~30대의 젊은 감염자가 유흥가를 중심으로 늘고 있다. 도쿄도는 적절한 감염 방지책을 강구한 가게를 선택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주의를 호소하고 있다. 접객을 동반하고 있는 가게의 직원들에게는 증상의 유무와 관계없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촉구하고 있다.
 
지난 3일 일본 도쿄도 시내 쇼핑가에 마스크를 착용한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사진/뉴시스
 
특히 도쿄도는 불필요하고 급하지 않은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은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서 정부와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역 간 이동 자제를 일률적으로 요청하지 않고 있는 정부의 견해를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컨디션이 나쁜 사람 등은 (지역 간) 이동을 삼가하는 것이 좋으나, 일률적으로 이동 자제를 요청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스가 관방장관은 이런 입장을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정·재생상이 고이케 지사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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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권새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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