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창립 50주년…전영현 사장 "초격차 기술로 새로운 50년 만들자"
입력 : 2020-07-01 09:31:16 수정 : 2020-07-01 09:31:16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삼성SDI가 창립 50주년을 맞은 가운데 전영현 사장이 "초격차 기술 중심의 새로운 50년을 만들어나가자"고 의지를 다졌다.
 
삼성SDI는 1일 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흥사업장에서 '삼성SDI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력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 사장은 새로운 50년을 만들기 위한 과제로 △초격차 기술 확보 △일류 조직문화 구축 △사회적 책임 제고 3가지를 제시했다.
 
전 사장은 "최고의 품질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한 초격차 기술을 확보해야 기술 중심의 초일류 회사가 될 수 있다"며 "차세대는 물론 차차 세대 배터리까지 염두에 두고 관련 기술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기술을 새로운 50년을 위한 최고 가치로 두고 시장을 리드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전 사장은 조직 문화도 일류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열린 마음으로 협업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자고 당부했다.
 
전 사장은 "준법경영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통한 신뢰를 쌓아가야 한다"며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임직원 모두가 사회를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어 낼 때 신뢰·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SDI 임직원 1만여명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달 1일부터 한 달간 자원봉사 캠페인에 참여했다. 걸음을 통한 학교 숲 기금 모금 활동인 '드림워킹',  교육 도서 제작, 캔버스 아트 등을 진행했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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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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