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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흑석뉴타운 첫 자이 선봬
평균 분양가 3.3㎡당 2813만원…20일 1순위 청약
2020-05-08 14:57:18 2020-05-08 14:57:18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GS건설이 흑석뉴타운의 첫 자이를 선보인다.
 
회사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3구역에서 분양하는 ‘흑석리버파크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흑석리버파크자이는 지하 5층~ 지상20층, 전용면적 39~120㎡ 총 17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357가구다. △전용 59㎡ 75가구 △전용 84㎡ 281가구 △전용 120㎡ 1가구 등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813만원이다.
 
흑석리버파크자이가 들어서는 흑석 3구역은 은로초등학교를 비롯해 사립초인 중대부초가 인접하다. 중대부중도 가깝다. 인근에 고등학교 예정부지도 있다. 중앙대학교와 숭실대도 도보권이다. 
 
아울러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7호선 숭실대입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중앙대 병원과 농협하나로마트 등 편의 시설이 위치한다. 
 
흑석리버파크자이는 흑석뉴타운 내 첫 자이 아파트로, 여러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커튼월룩을 비롯해 유니자이 패턴, 경관 조명 등으로 외관을 설계했다. 일부 세대에는 개방형 발코니를 적용하고 층간 소음 저감에 효과적인 층간 차음제를 도입한다. 엘리시안가든과 자이펀그라운드, 갤리리 가든 등 조경 시설도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수영장과 휘트니스, 게스트하우스, 작은 도서관, 단지 내 어린이집 등이 조성된다.
 
단지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해당), 21일 1순위(기타), 2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28일 당첨자 발표 이후 다음달 8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흑석리버파크자이 투시도. 이미지/GS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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