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28일 신동탄포레자이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GS건설은 경기 화성시 반월지구에서 ‘신동탄포레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28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 129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474가구 △74㎡ 319가구 △84㎡A 299가구 △84㎡B 199가구 △84㎡P(펜트하우스) 6가구 등이다.

 

다음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고 정당계약은 오는 6월1일부터 11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9일 동안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단지의 사이버 견본주택은 신동탄포레자이 홈페이지와 자이(Xi) 어플리케이션에서 볼 수 있다. 실제 견본주택을 가상현실(VR) 카메라로 촬영했다. 아울러 유튜브 채널인 ‘자이TV’에서 오는 29일(12시30분 예정)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견본주택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신동탄포레자이 인근에는 분당선 망포역이 있다. 서울 강남권과 서울역을 잇는 광역 버스도 가깝다. 대형마트와 아웃렛, 백화점 등도 인접하다. 망포역 인근 상업시설과 병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율목초등학교와 접해있다. 동학초와 동학중, 서천고, 경희대(국제캠퍼스) 등도 가깝다. 망포동과 영통동 일대에 형성된 학원가도 인근이다.

 

단지는 전 타입이 4베이(BAY)로 설계됐다. 일부 세대는 3면 발코니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전용면적 84㎡ 최상층 일부 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화성시 반월동은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자격,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및 일정 예치금 충족 시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은 없다.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신동탄포레자이’ 투시도. 이미지/GS건설

 

김응열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