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아는 형님’ 홍잠언·나하은·김태연·홍화철, 형님 사로잡은 신동
2020-05-03 00:43:03 2020-05-03 00:43:03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홍잠언을 비롯한 각 분야 신동들이 형님들을 사로잡았다.
 
52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는 홍잠언, 김태연, 나하은, 홍화철이 출연해 44색의 매력을 과시했다.
 
이날 아는 형님에서 홍잠언은 우리가 너무 동안이라 놀랐지. 친구니까 편안하게 대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잠언은 내가 바로 홍잠언이다를 부르며 자기를 소개했다.
 
자기 소개를 마친 홍잠언은 자신들의 나이를 아냐고 묻는 강호동에게 호동이랑, 장훈이, 수근이 나이를 정확히 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리고는 강호동을 삼겹살’, 서장훈과 이수근을 물어보살이라고 대답했다.
 
홍잠언은 내가 송해 선생님 사무실 소속이다언젠가 송해 선생님이 나 때문에 어이 없어 한 적 있다며 송해와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리고는 송해 앞으로 가수의 길로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 늘 건강하시고 만수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국악 신동 김태연은 꽃타령을 불러 형님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댄스 신동 나하은은 현란한 춤솜씨를 과시했다. 홍화철은 자신이 주둥이 신동이라면서 강호동에게 네 자리 내꺼 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나하은은 엄마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 3살부터 춤을 추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민경훈의 춤 솜씨에 대해 종이 인형 같다는 평가했다. 이에 홍화철은 경훈이 같이 춰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은이가 빛나는 거다고 말했다.
 
황화철은 야구 선수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가 이경규 아저씨를 만나서 연에인도 괜찮지 않나 생각을 했다며 강호동 같은 연예인이 꿈이라고 했다
 
아는 형님 홍잠언. 사진/JT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