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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오잉글리시' 5월 업데이트…커리큘럼 33개로 확장
지자체·교육청 보급도 추진
2020-04-28 15:30:53 2020-04-28 15:30:53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한빛소프트는 28일 인공지능(AI) 스마트 영어학습 프로그램 '오잉글리시'를 초등교육 현장에 보급하기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5월중 단행한다고 밝혔다.  
 
오잉글리시는 현재 6종인 커리큘럼을 어휘, 여행영어, 일상영어 등 33개로 확장한다. 이를 통해 학습자의 관심사나 학습 수준에 맞춰 다양한 커리큘럼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또 지자체 및 교육청 공급시 필요한 학습관리 시스템도 선보인다. 이 시스템을 활용해 학교·학년·개인 별 학습이력, 참여율, 성취율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앞서 한빛소프트는 지난 3월 스마트교육학회 및 더울림과 '지역 인재 양성사업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국 지자체 및 교육청을 통한 오잉글리시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빛소프트는 모회사 T3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종합교육사업 전문 자회사인 한빛에듀테크를 신설하고 오잉글리시의 지자체 및 교육청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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