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12주째 하락
2020-04-18 16:00:37 2020-04-18 16:00:37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휘발유 가격이 12주째 내렸다. 코로나19와 국제유가 하락 때문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330.8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4월 둘째 주보다 26.5원 하락한 가격이다.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24.8원 내린 리터당 1423.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최저가 지역은 대구로 19.2원 하락한 리터당 1279.7원으로 조사됐다.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25.3원 내린 리터당 1138.9원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소폭 올랐던 국제유가는 다시 내렸다. 한국으로 수입되는 원유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20.8달러로 전주보다 3.3달러 하락했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1월 64.3달러였으며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수요감소와 산유국인 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 갈등이 겹치며 지난달 셋째 주 30달러가 무너졌다. 이번 주 20달러선까지 내려왔다.
 
 
국제유가 폭락 여파로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9주 연속 하락했던 지난달 29일 서울의 한 주유소. 사진/뉴시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