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욱 대림산업 회장, 사내이사 물러나
입력 : 2020-03-27 14:54:14 수정 : 2020-03-27 14:54:14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이해욱 대림산업 회장이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났다.
 
대림산업은 27일 서울 종로구 대림산업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사선임,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분할계획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회사는 이날 이충훈 법무법인 씨엠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이해욱 회장은 사내이사 임기를 마치고 연임하지 않기로 했다. 아울러 이사회 내의 내부거래위원회 전원을 사외이사로 꾸리기로 했다.
 
또 필름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대림에프앤씨’를 설립하는 안건도 가결했다. 분할 기일은 오는 31일이다.
 
김상우 대림산업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세계적 위기가 다가왔다”라며 “유동성을 확보해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외형 키우기가 아닌 철저한 수익성 기준의 수주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트폴리오 개편을 위한 사업 구조조정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투자 활동을 중단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7일 서울 종로구 대림산업 본사에서 열린 대림산업 정기주주총회 모습. 사진/대림산업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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