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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담당상 “취소 아니라 안도…걱정했다”
2020-03-23 14:46:55 2020-03-23 14:46:55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응책으로 2020도쿄올림픽 연기 문제를 공식적으로 논의키로 하자 하시모토 세이코 일본 도쿄올림픽·패럴림픽 담당상이 취소는 아니어서 안도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날 IOC가 연기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하시모토 올림픽상은 IOC, 조직위원회, 도쿄도가 단합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OC가 취소 가능성을 부인한 것에 대해서는 안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여름 실전을 위해 선수들은 모든 것을 걸고 준비해 왔다. 정말로 개최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을 가지고 있는 선수가 많아지고 있어 걱정하고 있었다말했다.
 
이어 각각의 입장에서 여러 소리를 듣고 적절한 판단을 해 줬으면 한다IOC에게 요청했다.
 
하시모토 세이코 도쿄올림픽 담당상.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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