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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매운동 타깃' 데상트, 전국 매장 3월 임대료 지원
2020-03-12 10:03:40 2020-03-12 10:03:40
[뉴스토마토 김유연 기자]데상트코리아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750개 매장에 약 30억원 규모의 임대료와 인건비 등을 지원하다고 12일 밝혔다.
 
데상트코리아는 데상트·먼싱웨어 등 6개의 자사 브랜드 모든 모든 대리점의 3월 임대료를 지원한다. 백화점·몰 입점 매장 중간관리자에게는 매장당 인건비도 지급한다.
 
데상트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많은 매장 운영주분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이에 회사와 브랜드를 믿고 매장을 운영중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며 "많은 분들이 힘드시겠지만 함께 이겨내 곧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들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상트코리아 CI. 사진/데상트코리아
 
김유연 기자 9088y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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