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매출액 3조원 진입…800만 계정 눈앞
2018년 매출 대비 11.5% 증가…환경가전사업 호조·해외 사업 지속 성장 영향
입력 : 2020-02-14 16:21:31 수정 : 2020-02-14 16:21:31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코웨이는 K-IFRS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 3조189억원, 영업이익 458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 3조원은 창사 후 처음으로 국내 환경가전사업 호조와 해외 사업 지속 성장이 원동력으로 꼽힌다.
 
코웨이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 3조189억원은 전년 2조7073억원보다 11.5% 증가한 수치다. 다만 영업이익 4583억원은 전년 5198억원보다 11.8% 감소했다.
 
매출액 증가에는 공기청정기와 의류청정기, 전기레인지 등 국내 환경가전사업 판매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액은 2조1112억원으로 2년 연속 매출액 2조원을 돌파했다.
 
해외 사업 성장도 한 몫 했다. 지난해 해외 사업 매출액은 거래선 다각화, 주요 해외 법인 매출 확대 등에 힘입어 7491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사업 매출액은 2018년 전체 매출의 약 20%를 차지했지만 2019년 약 25%로 증가했다.
 
코웨이는 지난해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와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 등 혁신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렌털 판매량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에  총 계정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총 계정 수는 779만개를 기록, 800만 계정 시대를 목전에 뒀다. 국내 628만 계정, 해외 법인은 151만 계정이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코웨이는 2019년 한해 동안 국내 환경가전사업, 해외 사업 등 전 사업 영역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연 매출 3조 원 시대를 열었다”며 “2020년은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와 코웨이만의 혁신 제품 출시 등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로 만들고, 중장기적인 성장까지 고려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코웨이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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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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