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전남 무안군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
입력 : 2020-02-07 09:58:37 수정 : 2020-02-07 09:58:37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6일 전남 무안군과 ‘오룡에듀포레 푸르지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오룡피에프브이가 사업을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단지 내 설치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의 설치 조건은 무안군과 협의하고 입주예정자 동의 절차 등을 거쳐 20년간 무상임대 조건으로 무안군이 운영하는 형식으로 조성된다. 정원의 70%는 입주민 자녀가 우선 입소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관련법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2월부터 500세대 이상 신규 아파트 단지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설치가 의무화됐다. 전체 입주예정자들에게 사전 안내와 동의절차 등을 거쳐 관할 지자체와 설치 조건 등을 합의한 후에야 개원 절차가 진행되기 때문에 입주 초기에 어린이집을 개원하기 쉽지 않다는 게 관련업계 설명이다.
 
그러나 오룡에듀포레 푸르지오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은 광역, 기초지차체 등과 사전 업무협약을 거쳐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16개 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유치한 바 있다.
 
안상태 대우건설 마케팅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뢰도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단지 내 조기 설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공공 보육 증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태 대우건설 마케팅실장(왼쪽부터), 김산 무안군수, 김재윤 오룡피에프브이 대표가 지난 6일 ‘오룡에듀포레 푸르지오’ 아파트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CI. 이미지/대우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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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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