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상승세로 출발했다. 중국의 경기부양책으로 미국 증시가 강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06포인트(0.61%) 오른 2170.14에 거래중이다. 외국인이 892억원, 개인이 857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은 1757억원 팔고 있다.
업종별지수는 대부분 오름세다. 종이·목재(1.53%)와 전기·전자(1.56%), 제조업(1.04%)업종이 강세고 화학(0.91%), 의약품(0.26%), 의료정밀(0.77%), 은행(0.48%), 증권(0.53%) 등도 상승중이다. 반면 운수창고(-0.52%), 통신업(-0.21%) 등은 밀리는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01포인트(0.76%) 상승한 666.2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272억원 순매수중이고, 외국인은 207억원, 기관은 46억원 순매도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10원(0.18%) 밀린 1185.40원에 거래중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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