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캡리포트)평화정공 '신규 해외 수주가 성장이끌 모멘텀'
2010-05-20 16:25:56 2010-05-20 16: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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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호석기자]
 
- BMW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납품 협상
- 국내부품업체 기술력 인정..성사가능성 높아
- 수주 성공시 연 500억원 추가매출 기대
- 국제회계기준 구축도 마무리 단계
 
 
앵커 : 오늘은 소개해드릴 기업은 어떤 회사인지 전해주시죠.
 
기자 : 네. 오늘 소개해드릴 기업은 평화정공입니다. 자동차부품주 가운데 중견
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평화정공은 도어모듈과 기타 도어관련 부품을 생산하
는 전문업체로 지난 1985년 4월에 설립됐습니다.
 
앵커 : 자동차관련주는 지금 시장의 반응이 뜨거운 주식중에 하나인데요. 현재
전체 자동차시장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 자동차 업황은 경기회복 국면을 지나 사실상의 호황세를 맞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현대기아차 등 우리업체들은 도요타나 지엠 등 글로벌 완성
차 업체들이 리콜과 판매부진에 시달리는 사이 시장점유율을 획기적으로 늘려나
가고 있습니다. 자동차 업종이 호황국면을 맞음에 따라 완성차뿐만 아니라 부품
주들도 큰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 네. 그래서 실적도 크게 호전되고 있는 상황이죠?
 
기자 : 그렇습니다. 지난 1분기 평화정공은 매출이 889억7100만원, 영업이익이
4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85억8100만원이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
기 대비 28%가 늘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20억원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칩니다. 당기순이익도 9.5%가 늘었습니다.
지난 2009년 연간실적은 매출 3200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이었고요, 이는 2008
년에 비해 매출액은 6.9%, 영업이익은 53.9%가 증가한 수칩니다. 매출과 영업이
익이 지속적인 상승국면에 있는 셈입니다.
 
 
앵커 : 시장상황도 긍정적인데 평화정공은 또 해외 유력 자동차 메이커와 신규
납품협상을 진행중이죠?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시장도 받쳐주는데다 평화정공의 경우는 BMW, 닛산, 폴
크스바겐, 푸조등과 신규 납품계약을 추진중입니다. 만약 이들 협상이 모두 성
공해 신규 수주가 이뤄질 경우 평화정공은 약 500억원 가량의 추가매출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향후에도 유력 메이커에 대한 납품실적을 평가받아 추
가적으로 매출처 다변화 및 매출액 증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점이 평
화정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핵심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 신규 수주 가능성은 어느정도인가요?
 
기자 : 가능성이 꽤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격경쟁력과 품질이
완성차업체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엔 완성차 업체들이 주로 자국내 부
품업체들과 거래했지만 시장이 점차 글로벌화하면서 원가절감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됐습니다. 따라서 가격면에서 유리한 점을 갖고 있는 국내 부품업체들은 글
로벌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부품업체들이 갖고 있
는 높은 기술수준도 시장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평화정공 역시 미국 GM으로부터 4년연속 우수 부품업체로 선정되는 등 기술과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앵커 : 만약 대규모 수주가 이뤄진다면 생산뿐만 아니라 물류나 운송 등 납품
전반의 문제는 없을까요?
 
평화정공은 현대기아차와 해외에 동반진출한 경우입니다. 현대기아차와 마찬가
지로 평화정공은 중국과 체코, 슬로바키아, 인도 등에 현지 생산공장이 있습니
다. 이는 글로벌 업체들이 부품을 가까운 곳에서 공급받기 쉽고 대량의 물량이
필요할 경우에도 적절히 대응할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로 인해 부품주들 가운
데서도 평화정공과 같이 현대기아차와 동반진출한 업체들의 수혜폭이 더욱 클
전망입니다
 
앵커 : 올 한해 평화정공의 전반적 성적은 어떻게 예상되나요?

 
기자 : 평화정공의 올해 실적은 해외에서의 추가 수주가 없어도 현대차의 실적호조로 인해 동반 상승세가 기대됩니다. 증권가에서는 매출액 기준으로 10%내외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중국과 인도법인에서의 실적호조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손실을 기록했던 체코법인도 올해엔 수익이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 시장에서도 평화정공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많긴 한데 유의해야할 점
은 없을까요?
 
기자 :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주가 큰 기대를 받고 있는 건 사실이고 전망도 밝
습니다만 역시 실제 성적으로 평가받아야 하는만큼 실적과, 특히 해외 신규계약
여부를 잘 살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관련주들이 계속 꾸준한 상승세에 있
었던 만큼 단기적인 조정국면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도 세심히 살펴보
시는게 좋겠습니다.
  

뉴스토마토 이호석 기자 aris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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