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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SK건설 사장 “사업 모델 변화의 새해 될 것”
2020-01-02 16:00:33 2020-01-02 16:00:33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안재현 SK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2020년은 행복경영의 원년이자 사업모델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해”라고 강조했다.
 
안 사장은 “경영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친환경 및 도시화 사업 비중을 확대할 것”이라며 “연료전지, 친환경 플랜트 및 발전, 그리고 신개념의 주거상품까지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스마트 컨스트럭션(Smart Construction)을 적극 도입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단순화와 표준화, 모듈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의 적극적 도입 등 수행방식 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스쿼드 조직을 확대해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구성원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할 것”이라며 “필요 시 언제라도 조직변화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SK건설 본사. 이미지/SK건설
 
안재현 SK건설 대표이사 사장. 사진/SK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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